태안소방서는 2017년 9월 중 태안군 관내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금년 9월 중 화재는 7건으로 작년대비 2건 감소, 재산피해는 3천 4백여만원으로 작년대비 2천여만원이 증가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발화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부주의에 의한 요인이 3건(43%), 원인미상 화재 3건(43%), 전기적 요인 1건(14%)으로 나타나 주로 부주의에서 화재가 발생함을 알 수 있다. 지역별로 현황을 보면 안면읍이 3건으로 가장 많고, 태안읍이 2건, 소원, 원북면이 각각 1건씩 발생했다.[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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