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만나 책 속으로 떠나는 행복한 태안고
작가와 만나 책 속으로 떠나는 행복한 태안고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7.10.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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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고등학교(교장 윤희송)는 지난 13일 인문학 프로그램인 ‘태안고, 인문학에게 ‘행복한 삶’을 묻다’의 일환으로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의 작가인 소설가 설흔 작가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본 강연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독서를 통한 독서습관 형성 및 인문학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대단한 작가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청 학생들은 관련 도서를 읽고, 자신이 궁금한 점을 질문으로 준비해 적극적으로 강연에 참가했다.
태안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인문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진로와 삶을 결정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인문학 프로그램 및 독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강연을 진행한 설흔 작가는 “태안고등학교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어려운 부분도 있었을 텐데, 열심히 강연을 들어주어 강연을 하면서도 힘이 났다. 태안고등학교 학생들이 앞으로도 즐겁게 독서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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