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발명·특허 특성화고 직무발명 전시회
특허청, 발명·특허 특성화고 직무발명 전시회
6개 발명·특허 특성화고교에서 성과물 발표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7.10.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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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2017 발명·특허 특성화고 산학협력 직무발명 통합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발명·특허 특성화고 6개교가 주관해 열린다.
발명·특허 특성화고는 발명·특허 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해 지식재산권에 강한 창의적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고교로 삼일공고(수원), 대광발명과학고(부산), 미래산업과학고(서울), 계산공고(인천), 광주자연과학고(광주), 서귀포산업과학고(제주) 등 전국적으로 6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직무발명 프로그램은 발명·특허 특성화고가 지역 기업과 연계, 기업이 제시한 산업현장의 과제를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해결하고 이를 발명품으로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펼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시회는 ‘서랍식 확장형 우산꽂이’, ‘화상걱정끝! 안심글루건’ 등의 발명품을 비롯해 6개교 총 60개의 발명품이 전시된다. 이뿐만 아니라 로봇, 3D 프린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창의력 증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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