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 전국교육자료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
대전교육과학연, 전국교육자료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
10팀 참가… 1등급 3팀·2등급 5팀·3등급 2팀 수상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7.10.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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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가 주최한 제48회 전국교육자료전에 10팀이 참가해 1등급 3팀, 2등급 5팀, 3등급 2팀이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과학연구원은 2등급 이상 80%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교총 회장으로부터 장려 시도상 표창패를 받았으며 1등급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잘 가르치는 교사’의 상징인 ‘푸른 기장증’이, 2·3등급 수상자에게는 한국교총 회장상이 수여됐다.
또 28일에는 한국교원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시상식에 참가해 외국어 부문 1등급에 대전백운초 곽수빈, 대전현암초 장지혜, 임정남, 대전중앙초의 장은혜 교사가 대표로 단상에 올라 ‘문화체험 놀이로 떠나는 English 세계 여행!’이라는 주제의 자료로 교육부장관상과 푸른기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사회(대전노은초 조승룡 외 3명), 인성교육·창의적 체험활동(학하초 이재경 외 3명)의 2팀도 1등급으로 교육부장관상과 푸른기장을 받고, 2~3등급 7팀도 한국교총회장상을 받았다.
윤국진 교육과학연구원장은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해 열정을 갖고 만들어주신 선생님들의 교육자료 제작 수준이 매우 높은 수준임을 증명한 것”이라며 “우리 대전교육 혁신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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