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10월 30일, 31일 양일간에 걸쳐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10월 30일 충남 태안읍 태안터미널 및 서부시장 인근에서 대국민 가두홍보와 10월 31 원북초등학교에서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왕’ 선발대회를 시행했다.
이번 대국민 가두홍보는 사장직무대행, 상임감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과 태안군청 직원 및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이 참석하여 안전한국훈련 리플렛과 재난발생시 행동요령 리플렛을 나누어주는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왕’ 선발대회는 원북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재난안전, 생활안전 등 안전관련 퀴즈대회를 통해 안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의 생활속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도모했다.
서부발전 정영철 사장 직무대행은 “범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의 취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대응요령 숙달과 안전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도록 국민행동요령의 숙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향후에도 직원과 지역주민,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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