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는 지난 4일 유석근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43명이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찾아 조국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원 및 회원 40여명은 포로수용소 유적관을 방문해 그 당시의 사진, 장비, 의복 등 전시물과 6.25전쟁 및 포로수용소의 기록물 등을 통해 전쟁역사를 새롭게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들은 이곳에서 ‘안보 없이는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는 각오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유석근 회장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보고 느낀 것을 후세들에게 잘 알려 다시는 전쟁이 되풀이 되지 않게 튼튼한 안보의식을 갖자”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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