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는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노인생활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노인요양시설에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되며, 각 요양시설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과 초기대응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중점 실시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현장지도 방문을 통한 관계자의 자율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하여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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