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동절기 지역해상 수난구호 대책회의 개최
보령해경, 동절기 지역해상 수난구호 대책회의 개최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11.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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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는 10일 오후 3층 회의실에서 보령시청 등 17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기상 악화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구조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동절기 지역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는 수시로 해상기상이 악화되어 선박 안전운항에 저해되고 잠재적 대형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으며 최근 3년간 전체 해양사고의 12%이상이 동절기에 발생하였다. 동절기 사고발생 원인으로 기상 불량 시 무리한 운항과 안전의식 불감증과 사전 장비 점검 결략 등의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해양 종사자들의 평소 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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