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목표한 사업 연내 차질 없이 마무리 점검
청양, 목표한 사업 연내 차질 없이 마무리 점검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7.11.12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군이 2017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갖고, 연말을 앞둔 시점에서 올해 세운 목표에 대해 차근차근 정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10일 오후 1시 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주요 실적으로 △2년 연속 공약추진 우수기관 선정으로 군민신뢰 제고 △청양농업 대 도약의 해 선포를 통한 부자농촌 만들기 가속화 △5년 연속 인구증가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관광개발, 공공기관 유치, 산업단지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강화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 실현 △대 토론회 등 소통과 참여를 통한 열린 군정 구현 등이 보고 됐다.
군은 인구증가·부자농촌 2020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4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지역내 총생산 증가율이 전국 2배로 나타나는 등 군정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또한 체육 대회 개최를 통해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스포츠마케팅도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스포츠마케팅 도시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 밖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기금 30억 조성 등 전국 최고의 맞춤형 복지와 200억 장학기금 조성을 통한 교육경쟁력 제고, 서부내륙고속도로·보령∼울진 간 고속화도로·충청산업문화철도 청양 통과 건설 추진, 도시가스 공급 확정 등 지속 발전이 가능한 희망찬 군으로 거듭나고 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