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질환 아동 및 가족 대상 건강나누리 249명에게 혜택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양해승)는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과 함께 떠나는 생태관광을 총 18회 618명 대상으로 운영했다.
자연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장애인, 노인, 취약아동 등)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우수지역을 탐방하고 인근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는 생태나누리와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관심 있는 환아나 부모 대상으로 하는 건강나누리를 무료로 운영했다.
“감동과 행복이 가득한 추억 여행”이었다는 높은 호응과 찬사를 생태나누리 참여자들로부터 받았으며, 건강나누리 참여자들에게는 “환경성질환의 예방법과 건강해지는 시간을 갖게 되어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받았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황규태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고품격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국내 유일의 해안형 국립공원인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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