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전통시장전문의용소방대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함에 따라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보령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영주 대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대천전통시장전문의용소방대는 소방의 사각지대인 보령전통시장 지역에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운영으로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주민의 소중한 생명 및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발대되었으며,
관내 보령전통시장 4개소(중앙시장, 한내시장, 동부시장, 현대시장)를 대상으로 △제70회 불조심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 △소화기 등 소방시설 보급 활동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담당제 활동 △시장 주변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장 내 공용소화기함 점검 및 마을자치소방단과 함께 월 1회 이상 호스릴 소화전을 활용한 자체 소방훈련, 상인과 함께하는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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