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충남도내 1위였던 자살률 낮추기에 온힘을 다한 결과 2016년 기준 도내 7위로 행복한 순위 하락을 맛봤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청양군은 2015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59.1명으로 도내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얻었으나, 2016년은 자살률 37.0명으로 도내 7위, 도내 자살감소율 2위를 달성했다. 청양군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생명사랑 이동상담실, 자살예방 캠페인 등의 자살률 낮추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실시해 온 결과로 분석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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