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보령 만들기 앞장서는 삼원환경, 보령환경
깨끗한 보령 만들기 앞장서는 삼원환경, 보령환경
양 회사 10년 넘는 무노조 운영 끈끈한 노·사 관계 유지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11.28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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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친절, 청결’은 민선 6기 김동일 보령시장이 취임한 이후 꾸준히 시행되고 있는 보령시의 3대 슬로건이다. 시민들은 김동일 시장이 취임한 이후 보령이 정말 많이 깨끗해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으며, 그 중심에 삼원환경산업(대표.오치인)과 보령환경(대표.최대윤)이 있다.
시와 도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처리 하는 두 회사는 20여년의 노하우로 보령시 도시와 거리의 청결을 책임지고 있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눈에 띠는 것은 두 환경회사는 년간 1000만명이 넘게 방문하는 해수욕장과 계곡등의 특수성을 감안해 두 달간 24시간 비상운영체계를 갖추고 보령시 환경보호과와 함께 시의 시책에 발맞추어 깨끗한 보령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보령환경과 삼원환경은 노, 사 관계가 끈끈해 무노조 상태로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어 인근 시, 군과 다른 지방자치도시로 부터 무 노조로 운영되는 것에 대해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열악한 환경회사들 임에도 불구하고 대표들은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여건개선을 위해 항상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며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 직원들도 내회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근무하고 있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끈끈함을 바탕으로 양 회사 노, 사는 언제나 서로 믿고 의지하며  무노조로 10년넘게 운영되다 보니 파업이 일어나지 않아 거리는 깨끗하고 냄새가 나지 않아 시민들이 모든 혜택을 받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이를 반영하듯 보령환경과 삼원환경은 매달 자체 교육을 통해 보령시의 슬로건인 미소,친절,청결 에 대한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직원들은 회사의 교육과 시의 시책방향을 토대로 일을 하면서도 자부심과 애사심으로 똘똘뭉쳐 열심히 각자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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