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행복나눔 장터 건강의 날’ 성료
‘찾아가는 행복나눔 장터 건강의 날’ 성료
보령시 보건소, 전통시장 상인·시민들에 체계적 현장밀착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11.28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령시 보건소가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현장밀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행복나눔 장터 건강의 날’이 28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보령시 보건소가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현장밀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행복나눔 장터 건강의 날’이 28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시 보건소는 지난 2월 중앙·동부시장과 협약을 맺고 11월까지 10개월간, 이용객이 가장 많은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중앙 및 동부시장 일원에서 운영하며,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은 물론, 혈압·당뇨, 치매·우울증검사,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노인 치매·우울증검사 등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가 관리를 유도하는 한편, 다양한 보건의료 시책도 안내함으로써 알지 못해 제공받지 못하는 서비스가 없도록 노력해 왔다.
전통시장을 이용한 한 시민은 “장보러 왔다가 혈압체크 등 건강 기초검진까지 받게 돼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