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 한정규 문학평론가
  • 승인 2017.11.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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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에 중병 앓는 지구> 1

태양계에는 지구를 포함한 여덟 개 행성이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바에 의하면 태양계 행성 중 유일하게 지구만 생명체가 존재한다. 지구의 최 상부 대기권에서 밑바닥 대륙암과 심해저까지 20Km 두께 물질 층 그 공간에 수많은 생명체가 있다.
물질 층에서 지구에 닿는 태양 에너지 중 1% 미만이 물과 태양에너지, 대기를 이용 실질적인 생명과정으로 전환 생명을 탄생시킨다.
지구의 모든 생물은 세균에서 태어나 세균에 의해 무생물로 돌아간다. 30억년이란 긴 기간 동안 새로운 생명이 생겼다 멸종되고 그런 과정을 통해 인간도 태어났다. 인류에 대한 여러 가지 학설이 있으나 최근 조사 발표된 바에 의하면 50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과 현대인류가 같은 조상을 두고 있다고 했다.

그렇게 태어난 인류의 역사는 길지 않다. 그런 인간이 지구생태계를 크게 변화시켜 향후 600년을 넘기지 못한 가운데 멸종위기를 맞을 거라는 분석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호킹 물리학자가 최근 학술세미나에서 발표했다.
그 외도 미국 안보전문가이자 군사지정학자 퀸 다이어가 금세기 말이면 인류에게 위기가 올 거라 하고, 또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랜스 C 스미스교수는 온실가스에 의한 기후변화로 북극과 남극 해빙 그리고 고산지역 만년설이 모두 녹아 없어지면 최악의 경우 2050년쯤에는 지구의 기온이 지금보다 22도 이상 더 올라 생물이 살지 못하는 뜨거운 바위덩어리가 될 거라 했다. 그렇게 되면 지구에 대 변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을 내 놓고 있다.

약 1만2000년에서 1만 년 전 여성들이 꼬챙이로 땅에 씨앗을 심기시작 농업혁명을 일으켜 한 곳에 정착하면서 먹을 것이 풍부해지고 안정된 생활이 이뤄지자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18세기 중 후반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으로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산업화는 화석연료와 기계를 사용 다양한 재화를 생산하고 먼 거리를 오고가며 다양한 생활로 변모했다. 그러면서 대기 중으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 지구온난화가 급속히 진행 기후변화를 일으켰다.
기후변화는 지구생태계에 크게 영향을 줘 멸종위기 식물이 속출하고 동물들은 삶의 터전을 찾아 대 이동을 하기 시작 했다.

지금 지구는 환경오염이라는 중병에 걸려 위기를 맞고 있다. 중병의 원인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다. 대기가 오염 지구표면온도를 상승시켰다. 또한 수질오염과 토양오염도 심화됐다.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는 대기 순환 유형이 바뀌고 폭풍의 진로가 바뀌고 홍수정도와 빈도가 커지고, 폭염이 보다 잦아지고 열대폭풍이 더 강력해졌다.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자연 재난을 막아야 한다. 그를 위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 자동차 운행도 줄이고 전기 사용도 주려야한다. 소비를 최소화해야한다.
중병을 앓는 지구, 지구 그 속에 살아야 할 미래인류를 위해 다 함께 노력 극복해야 한다. [충남일보 한정규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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