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청소년 복지 최우수’ 여가부장관상 2회 연속 수상
태안군, ‘청소년 복지 최우수’ 여가부장관상 2회 연속 수상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청소년 대상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등 성과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7.12.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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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7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태안지역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순주)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7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가족부 주관 ‘2017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평가’는 전국 `7개 시·도 및 시·군·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211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했다.

센터 운영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평가가 이뤄졌으며 이번 시상에서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9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태안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사업운영의 효과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회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구축해 청소년에 대한 상담·긴급구조·자활·의료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기·학교 밖·인터넷 중독 청소년 등을 위한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환경 변화에 앞장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도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을 선정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유해환경 감시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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