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백월산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위한 사전조사 실시
청양,백월산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위한 사전조사 실시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7.12.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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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오는 8일까지 백월산 주요 등산로에 2018년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조사반을 편성해 기존 산악표지판을 찾아 확인하는 등 국가지점번호판이 필요한 곳을 발굴해 내년도 국가지점번호판 설치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 들판 등의 비거주지역이나 기존 등산로의 위치표시에 대해 지점번호체계를 통일시켜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구조 등 소방, 경찰 등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국가표시체계다. 이 번호판은 멀리서도 등산객의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스테인리스 지주 상단에 노란색을 바탕으로 지점번호 숫자와 등산로 지점번호가 표기돼 있다.
군 관계자는 “2018년 백월산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신속히 설치하여 등산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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