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고액체납자 광역징수팀 운영
보령시, 고액체납자 광역징수팀 운영
관외 거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대상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12.06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는 올 연말까지 고액체납자 광역징수팀을 편성, 서울,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과 대전, 충청도, 전라도 등 관외 거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대상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
이번 광역징수팀 운영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로 재원확보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재정 건전성을 높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시 본청과 읍면동 담당자 등 3개팀 12명씩 모두 36명을 합동편성에 징수활동을 펼친다.
징수 대상은 721명, 17억7700만 원으로 지방세가 270명, 8억9600만 원, 세외수입이 451명, 8억8100만 원이다. 특히, 고액체납자의 거주지와 사업장을 찾아가 방문조사하고 체납자의 예금 및 급여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 관허사업제한을 추진하는 한편, 거주불명자나 연락두절자에 대한 탐문조사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