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보령시,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오는 18일까지 접수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12.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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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일반형 21명(전일제 16명, 시간제 5명)과 복지일자리 48명 등 모두 69명이다.
일반형의 경우 보조인 없이 사업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저소득자로 시청과 읍면동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며, 주 40시간(1일 8시간) 근무하고 월 보수는 약 157만 원이다.
시간제의 경우 일반형과 근무 내용과 조건은 같으나, 주 20시간(1일 4시간) 근무하고 월 보수 약 78만 원을 받게 된다.
복지일자리의 경우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하며, 읍면동사무소에서 청사 환경 정리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계도, 지체·중증·신체 등 각 장애인협회 사업단, 장애인복지시설 및 특수교육기관에서 장애학생 학급보조, 재래시장 관리 보조, 원예 작업 보조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약 월 42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2월 6일) 현재 보령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만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장애인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반명함판 사진 각 1매를 구비해 보령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는 참여 시, 소득증가로 수급권이 취소되거나 급여액이 감소 될 수 있다.
선정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달 26일경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선정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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