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년 연속 지역복지사업평가 대상
보령시, 2년 연속 지역복지사업평가 대상
전국 229개 지자체 대상…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관리 분야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12.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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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회보장급여 적정성관리 분야’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각종 추진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정책성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복지대상자의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노력과 복지대상자 사후관리 노력 등 2개 분야 10개 지표를 구성됐으며, 시는 사회보장급여 관리 및 적정수급 홍보와 복지대상자 변동알림 처리, 개인정보보호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 원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그동안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 권리 구제 등 계층별 맞춤형 생활보장을 강화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왔으며, 복지급여 서비스의 적정성 관리 및 복지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강화와 엄정한 조사·관리, 강력한 보장비용 징수 등 적극적인 행정과 복지재정 효율화에 앞장서 왔다.
이병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재정 누수를 최소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과 복지체감도 향상 등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품격 있는 복지행정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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