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 연말 군경 위문품 전달 격려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 연말 군경 위문품 전달 격려
군·경·소방서 직원들 방문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12.25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평소 지역안보와 시민의 생명,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경·소방서 직원들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상배 보령시의회 의장 등 20명의 위원들은 향토예비군 보령시지역대, 보령경찰서(112타격대), 보령소방서(의무소방대), 97연대, 제8522부대(제525방공포), 제8506부대, 보령해양경찰서(해경 함정), 공군2388부대(사격지원대), 보령2대대를 차례로 방문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첫 국가안보전략에서 북한을 이슬람 급진주의 테러집단과 동일선상에 놓고 관리하겠다는 등 어느 때보다 한반도의 안보상황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재산과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 도발 등 위협에 대비해 국가방위요소 통합과 지휘체계 일원화로 지역안보 역량강화를 위해 당연직과 위촉직을 포함해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연말연시 및 명절에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관내 군 장병, 경찰서 및 소방서, 의경 위문 등 ‘안전보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