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올해 정부 및 충청남도의 공모사업에 전방위적으로 참여해 현재까지 60건에 836억을 확보, 지난해 414억 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명품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각종 공모사업의 선제·전략적 대응으로 현재까지 60개 사업의 국·도비 555억 원 등 모두 836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44건, 414억 원에서 건수는 36% 증가한 16건, 금액은 101% 증가한 422억이 늘어났고, 또 제3기 균형발전 사업으로 8개 사업, 210억여 원을 확보(국·도비 112억 원)하며 지역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화예술·평생학습 분야 14건, 21억8800만 원 ▲명천지구 공공실버주택 140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창조적 마을만들기 6건, 60억 원 ▲도시재생 5건, 117억 원 ▲산림 분야 2건, 56억 원 ▲6차 산업 육성 및 특화작물 재배 등 농업분야 16건, 56억 원 등이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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