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시설에 총 25대 경차·승합차 지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시설에 총 25대 경차·승합차 지원
크리스마스 선물 받아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7.12.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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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전달식이 22일 충남 공주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차량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남도 25개소 사회복지시설들이 크리스마스에 큰 선물을 받았다.
2017년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전달식이 지난 22일 충남 공주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이관형 충남모금회장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도민 성금으로 준비한 기획사업 차량 경차 9대와 승합차 8대 등 총 17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구입한 차량 승합차 8대를 충남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충남모금회에서는 직원이 산타클로스 옷을 입고 열쇠모양 증서를 나눠주면서 도민들을 대신하여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사했다.
이관형 충남공동모금회장은 “도민들이 모아주신 성금으로 기관의 욕구가 가장 높은 차량을 지원하고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벌써 충남에 기획 및 복권차량으로 지원한 차량이 500대가 넘었다. 많이 배분한 만큼 차량에 대한 민원도 끊이질 않고 있어 차량 사적인 사용, 법규 위반, 차량일지 관리, 차량관리 등 단속도 강화해 나가겠으니 지원받은 기관들은 투명하게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공동모금회는 2017년 25대를 비롯해 지금까지 총 515대의 차량을 지원한바 있다.[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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