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보건행정서비스 6개 부문 우수기관 수상 쾌거
금산, 보건행정서비스 6개 부문 우수기관 수상 쾌거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12.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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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은 금산군보건소의 보건행정서비스가 빛을 발한 한 해였다.
주민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선진 보건행정을 펼친 결과 6개 부문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기 때문이다.
중앙기관은 물론 충남도에서 치러진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냄으로써 보건행정을 질적인 성장은 물론 주민 체감도를 더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군보건소는 지난 9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한 결과여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예방관리 교육과 강사 육성교육 실시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선정, 신뢰를 얻었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구축에 따른 충청남도 지역보건사업 최우수기관 수상, 감염병 관리사업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수상, 금산군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한방건강 대학의 내실있는 운영 등으로 충청남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중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충청남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수상 등 건강증진사업의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향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재난과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등에 앞장서 건강한 금산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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