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실시
금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실시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12.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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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는 2018년도 다문화방문교육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방문교육서비스는 방문교육지도사가 센터교육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다문화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원하는 서비스다.
방문교육은 한국어교육, 가족생활서비스(부모교육, 자녀생활)로 구분되며 1주일 2회(회당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대상 및 교육은 한국어 교육의 경우 결혼이민자(입국 5년이하)로 단계별 한국어교육, 상담 및 정서지원, 한국 사회적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생활서비스는 부모와 자녀교육으로 나눠지며, 만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부모), 만 3~12세 이하 다문화가족자녀 및 중도입국자녀가 해당된다. 자녀양육법, 학습 및 놀이지도 등 가족중심의 생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초수급, 차상위, 한부모, 조손, 다자녀, 장애, 맞벌이 가정 등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한국어 교육은 무료이며, 자녀생활서비스의 경우 소득별로 본인부담금(0원~3만2000원)이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월 19일까지로, 한국어 부모교육은 센터에서, 자녀생활서비스는 각 읍면사무소에 접수 받는다.[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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