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올해의 화두는 ‘사람 중심’
청양, 올해의 화두는 ‘사람 중심’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8.01.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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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2일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청양문예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해 ‘사람 중심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개띠의 해인 무술년, 희망의 새 아침을 활짝 열었다.
군은 올해 군정을 대변할 사자성어로 사람에게 믿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뜻의 ‘무신불립(無信不立)’을 선정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미덕은 신뢰라는 불변의 진리 아래 신의를 지키고 대내외 소통을 통해 불신을 풀어가면서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청양군을 만드는데 군정역량을 모으겠다는 의지다.
군은 지난해 이룩한 5년 연속 인구증가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자양분 삼아 멈출 수 없는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으로 시무식에서 이석화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 군수는 먼저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라는 군정의 큰 틀에서 농가소득 증대·최상의 교육환경 조성·일자리 창출이 곧 복지라는 신념으로 ‘사람 중심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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