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올해 3대 과제 추진에 역량 집중
대전교육청, 올해 3대 과제 추진에 역량 집중
‘인성·창의융합·진로’ 등 3대영역 7대과제 추진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8.01.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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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올해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 ‘미래를 코딩하는 대전형 창의융합교육’,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자율선택형 진로교육’ 등을 미래 교육의 3대 역점과제 추진에 집중한다.
대전교육청은 3일 이같이 밝히고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으로 학생중심 인문소양교육, 함께 읽는 테마 독서, 또래 공감 놀이통합교육,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한 ‘예술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를 코딩하는 대전형 창의융합교육으로는 학교중심 친 소프트웨어교육,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운영, 노벨 과학 꿈 키움 프로젝트,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성장 프로젝트 등 과학도시 대전의 특색을 살린 미래사회 대비교육을 할 계획이다.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자율선택형 진로교육으로는 자유학기제 내실화 및 확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리 마을 진로교육’ 등 자신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대전 미래 교육정책의 방향과 전략’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의뢰해 제시된 3대 영역 7대 과제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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