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2018년 주요업무 토론회 열고 새 출발 다짐
예산, 2018년 주요업무 토론회 열고 새 출발 다짐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1.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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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신청사 개청 등 총 420건의 신규,기존시책 및 공약사업이행 마무리에 집중한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구청사에서 마지막으로 2018년 부서별 추진해야 할 신규시책, 기존시책 등을 토론하는 2018년도 주요업무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김태호 부군수, 부서장, 부서별 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018년도 군정운영 계획에 맞춰 부서별 추진계획과 연계사업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2018 신청사 개청, 노인종합복지관 완공, 채무 전액 상환에 따른 채무 제로화 달성에 이어 하반기에는 보건소이전개청, 예당호 출렁다리 완공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열어갈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연계 추진,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원도심 공동화,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황선봉 예산군수는 2018년도 주요추진 시책으로는 △산업단지 신규 조성에 대한 역량강화 △2018년 채무 제로화 달성을 통한 건전재정 운영 △2018 신청사 개청 및 신청사 방문안내 계획 △6.13 제7회 지방선거 차질 없는 수행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확충 △예산사과 평창동계올림픽 납품에 따른 행정지원 △구청사 LH행복주택 건립 등 도시재생 추진 △내포신도시 기관 유치 및 광역교통망 역량 결집 △서산 대산항 취항과 서산 해미비행장 민간공항 취항에 대비한 중국 관광객 유치 등에 대한 대비 등에 대해서 부서 간 연계를 통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내부청렴도를 위해서는 공무원 전체적으로 지난해 청렴도 평가 도내 1위의 여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올해에도 청렴도 평가 상위그룹에 존치토록 더 낮은 자세로 군정을 추진하고, 2019년 예산지명 1100주년을 지금부터 준비해 내년에 모든 군민이 화합하고 자긍심이 높여나가는 데 주력토록 당부했다.[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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