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청년일자리 사업을 이달 8일에 시작해 6월말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자나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90여 개의 사업장에 약 140명의 근로자가 참여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8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7530원의 임금과 별도의 교통비를 지급받는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은 경제여건이 어려운 실직자나 취약계층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