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김인식 원무팀장, 대전시장상 수상
건양대병원 김인식 원무팀장, 대전시장상 수상
지역의료문화 발전에 기여 공로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01.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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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김인식 원무팀장(사진)이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지난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에서 근무하며 수준 높은 보건의료시스템 구축 및 환자 중심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내 보건의료 문화 발전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팀장은  ‘로봇사이버나이프’등 의료계 신기술 도입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를 발전시켜왔고, 권역응급의료센터 사업 유치를 통해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사업 유치로 지역의 고위험군 신생아 집중치료 거점병원으로써의 역할 수행뿐 아니라 지역 대학병원 최초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를 도입해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 해왔다.

김인식 팀장은 “지역과 병원의 공동 발전을 통해 지역민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시스템을 간소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인식 팀장은 건양대병원 물자팀장, 인사팀장, 전력기획팀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원무팀장으로 재직 중이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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