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방세와 지역의 명소를 홍보하는 탁상달력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8년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은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체납에 대한 불이익, 각 세목별 납세의무자와 납부기한 등 지방세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동구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에 대한 소개도 담아 눈길을 끈다.
식장산 해맞이 모습, 대청호의 자연경관, 우암 사적공원, 만인산 자연휴양림, 대동 하늘공원, 상소동 자연휴양림과 오토캠핑장, 대청호 자연생태관 등 4계절이 뚜렷하고 전통이 살아 있는 지역 명소들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탁상달력 1000부를 제작해 지방세 고액 성실납세자, 마을세무사, 지방세 심의위원, 동 주민센터와 자생단체 등에도 배부한다는 계획이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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