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고품질 예산 쌀 생산에 기여하고자 벼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사업비 6억 6천만원을 투입해 많은 농가가 선호하고 이용률이 높은 충전식 분무기, 동력살포기, 보행형 관리기, 육묘상자운반기, 볍씨발아기 등 소형농기계 5종 1540대와 벼 곡물건조기 50대를 지원해 벼 수확 후 안정적인 관리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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