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상대 ‘VISION 2018’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더욱 친절한 서산경찰이 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개설됐다.
경찰관의 교대근무 특성을 고려하여 3일간 진행됐고, 자신의 근무에 맞춰 전 직원이 특강에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해에는 당신의 모든 것이 더 행복하길”이라는 말로 특강의 문을 연 김택준 서장은 지난 한해 서산경찰로서 지역주민에게 잘했던 점, 미흡했던 점을 돌이켜보고 “나부터 직원들에게 친절하겠다”며 몸소 친절한 경찰상을 밝혔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을 위해 준비한 특식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마무리됐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올 한 해의 자세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친절한 서산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택준 서장은 “올해도 서산시민을 위해서 낮은 자세에서 친절하게 민원인을 상대하고 주민들에게 지지받는 서산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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