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지난 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필로티 구조와 가연성 외장재(드라이피트)를 사용한 복합건축물 대상으로 현지지도 방문한다.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지도 방문하는 것은 최근 천안 다가구주택 화재와 제천 노블휘트니스앤스파 화재 등 필로티 및 가연성외장재 마감 건축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유사사례를 방지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류석윤 서장은 지난 9일 필로티구조 건축물 현장방문을 통해 건축주 및 안전관리자에 대해 화재예방 안전당부 등 소방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안전관리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을 당부했다.
류 서장은 “재난 예방 및 대응은 우리 사회전반의 노력과 함께하는 안전실천으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며 철저한 예방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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