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소방서해미면남성의용소방대(대장 장기호)는 지난 10일 어려운 생활환경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해미면사무소에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급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기탁 성금은 해미면사무소에서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장기호 대장을 비롯해 29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해미면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각종 안전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장기호 대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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