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대술면 지역자율방재단, 제설작업에 구슬땀
예산 대술면 지역자율방재단, 제설작업에 구슬땀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1.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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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대술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부터 계속된 폭설로 통행이 불편한 마을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제설작업에 나섰다.


제설취약 지역인 비법정 도로 등 군청 제설장비 운행이 어려운 지역위주로 마을 트랙터 및 염화칼슘을 이용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태선 대술면장은 “지난 8일 대술면 지역자율방재단 회의에서 자율방재단 역할의 중요성과 임무에 대해 강조하였는데, 특히 폭설로 면민들이 불편을 겪을 때 방재단이 적극 활동해줘 면민들의 불편해소에 큰 역할을 한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술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방재에 식견이 있고 재난 시 신속하게 활동할 수 있는 적극적인 봉사활동 의지를 가진 지역주민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재난 방재 역할 뿐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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