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가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골든타임 중요성 홍보에 나섰다.
금산소방서는 15일 지역 내 차량, 인구 밀집 지역을 자체선정해 주민참여 소방차 길 터주기 및 겨울철 화재 예방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량이 가장 많고 혼잡한 주요 도로를 선정해 119 출동지령에 따라 펌프 차량과 구급차 등 7대가 실제로 출동해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골든타임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소방공무원, 금산읍 남여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합동으로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재래시장과 금산터미널 일원에서 화재 등 재난 시 생명보호에 필수적인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한 화기 취급 등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고자 가두 캠페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든타임 중요성을 알리고 겨울철 동안 화재 예방 경각심을 위한 119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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