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청양군이 ‘청양농업 융복합화를 위한 경영혁신 스마트 농업 교육’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오는 25일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농업분야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청양읍과 남양면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읍·면별 마늘, 양파, 표고, 양봉 등 특화소득작목 전문기술교육으로 이뤄진다. 또 벼, 고추, 구기자 등 지역 주산작목 중심으로 전년도 영농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One-Point One 핵심재배기술 교육으로 오후까지 이어진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읍면별 순회교육에 이어 내달 2040 청년농업인 특별 교육, 지역공동체 리더 교육과 여성농업인 교육,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및 친환경 인증 교육 등 분야별 실용교육을 연중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5일 청양읍, 남양면 △26일 비봉면, 화성면 △29일 장평면, 청남면 △30일 정산면, 목면 △31일 운곡면, 대치면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역량팀(940-47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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