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청양군 표고공동선별회는 17일 청양농협 회의실에서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 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황인동 회장은 표고버섯 판로개척 등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충남도청 농산물유통과 서은숙 팀장과 청양농협 고은희 상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인동 회장은 “표고공동선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명품 청양표고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자리에 참석한 청양군 임승룡 산림축산과장은 2019년부터 2년간 추진되는 제3균형발전사업(청양표고융복합산업화)에 대한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올해 세부추진계획을 함께 수립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