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이희천 교육장)이 지난 11일부터 8일간 겨울방학 기간동안 관내 초,중등특수교육대상학생 18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교실을 운영햇다.
이번 겨울방학교실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학교실 참여를 통해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통합 및 자립능력 신장을 위한 것이다.
방학교실은 1월 2~3주(11일~18일)기간동안 체육, 도예, 독서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배드민턴, 도자기그림 그리기, 도자기컵 만들기, 동화책 읽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또 이번 겨울방학교실은 참여하는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교육, 준비운동을 통하여 안전사고없이 성공정으로 교실을 마무리했다.
이희천 교육장은 “방학 중 학생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체력증진 및 신체의 균형 발달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통합 및 자립능력 신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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