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25일 개최 예정
청양,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25일 개최 예정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8.01.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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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청양군이 2018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코자 오는 25일 청야읍 송방리2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배경 및 절차, 조정금 산정,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내년도 말까지 추진되는 송방1지구 사업 대상은 188필지, 18만8200㎡로 3518만7000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토지소유자의 부담은 없다.

군은 토지소유자 및 사업지구 면적의 총 2/3이상 동의를 받아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해 2019년 12월 말까지 정확한 디지털 지적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면 경계분쟁 및 맹지해소 등으로 토지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활용을 높이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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