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복지이야기 꽃피우자”
“민·관 협력으로 복지이야기 꽃피우자”
당진시, 사회복지인 초청 토크 콘서트 개최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8.01.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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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민·관 복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의 복지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한 ‘복지이야기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민·관 복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의 복지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한 ‘복지이야기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최근 자원봉사센터 수탁과 복지재단 관련 공공부문의 불신을 종식하고 나아가 더 나은 복지 당진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과 함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관협력을 위한 ‘복지 이야기’를 주제로 사회복지기관 수탁과 특정감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고용불안, 복지재단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시의 대안이나 방향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기원 교수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복지기관과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다음 김홍장 시장과 임동신 사회복지과장, 박종희 여성가족과장 등으로부터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민간위탁 과정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는데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앞으로 공정한 심사를 위한 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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