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 재배작목 다각화로 부자농촌 선도
청양군 목면, 재배작목 다각화로 부자농촌 선도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8.01.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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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청양군 목면이 농작물 재배작목 다각화로 부자농촌 만들기를 선도해 가고 있다.

기존 수도작 중심에서 인삼(22ha), 양파·마늘(10ha)은 물론, 최근에는 시설하우스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브로콜리, 양송이, 상추 등을 재배해 농가소득을 크게 증진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재배작목 다각화로 목면은 작년 농가평균소득 5600여만 원을 달성, 2016년 대비 약 800여만 원의 평균 소득을 높이는 성과를 이뤘다.

황우원 면장은 “앞으로도 부자농촌을 이끌어갈 재배작목 다각화에 더욱 힘을 쏟아 인구는 적지만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목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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