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이석화 청양군수가 25일 운곡면을 끝으로 읍·면 연두순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군수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순방에서 지난해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비전을 직접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감없는 대화를 통해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해결해주는데 주력했다.
특히 10일간의 순방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돼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취약지역 CCTV 설치나 도로 및 시설 개선 사업 등 민생과 관련된 건의사항이 주를 이룬 가운데 △정산중학교 부지 문화체육거점시설 활용 △원앙공원 주차장 설치 등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도 관심을 끌었다. 군은 이에 대해 현지출장, 대안제시, 제도개선 건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 주민불편을 해소해 준다는 방침이다.
이석화 군수는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청양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순방을 통해 전해진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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