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올해 송방1지구 지적재조사
청양군, 올해 송방1지구 지적재조사
총 3520여만원 투입 188필지 추진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8.01.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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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청양군은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5일 송방2리 마을회관에서 송방1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올해는 송방1지구 188필지 18만8200㎡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3518만7000원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로 만들어진 기존의 지적도면을 새롭게 조사·측량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게 토지경계를 바로 잡고, 토지의 효율적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해 정산면 마치1지구 등 6개 사업지구를 완료했으며, 대치면 농소1지구가 올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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