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새 민원복 갈아입고 ‘군민행복 민원실’ 앞장
청양 새 민원복 갈아입고 ‘군민행복 민원실’ 앞장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8.01.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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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원봉사실 직원들 모습.[사진=청양군청 제공]

[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청양군의 얼굴인 민원봉사실 직원들이 새 민원복으로 갈아입고 군민이 만족하는 ‘군민행복 민원실’ 운영을 위해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단정한 복장으로 소속감을 높이고 더 친절하고 책임감 있게 민원을 처리한다는 마음가짐 갖고자 통일된 유니폼을 착용케 하고 있다.

윤종인 민원봉사실장은 “민원실 직원은 보다 높은 친절도와 고객감동을 주는 마인드가 요구된다”며 “늘 단정하고 친절하며 화사한 미소로 민원인을 내 집 같이 편안하게 모시겠다는 다짐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군은 민원인이 만족하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봉사실 각 팀장을 민원도우미로 지정해 정확한 안내와 신속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민원공무원행동강령과 민원서비스표준매뉴얼을 정비하고 사전심사청구제와 민원후견인제, 민원택배제 및 민원처리 중간 통보제를 활성화해 편의제공에 힘을 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산정으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며 지적불부합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군민 재산권보호와 토지이용가치를 상승시키고 조상땅 찾아주기, 도로명 주소의 정착과 신속한 건축민원처리로 민원행정의 전반적 고품격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 조직개편으로 건축팀과 원스톱민원팀을 보강한 민원봉사실은 1회 방문 민원처리에 주력해 복합민원 개발행위 농지 및 산지전용 허가의 원스톱 일괄처리로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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