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캠프 시작… 한용덕 감독 “너와 내가 아닌 우리”
한화 캠프 시작… 한용덕 감독 “너와 내가 아닌 우리”
한화 외국인 선수들, 팀 동료에 첫 인사
  • 연합뉴스
  • 승인 2018.02.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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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연합뉴스]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사령탑 부임 후 첫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며 ‘팀 워크’를 강조했다.

한화는 1일 한 감독이 일본 오키나와현 야에세 고친다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며 선수들에게 던진 메시지를 전했다.

한 감독은 스프링캠프 첫 훈련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첫 훈련을 시작하며 나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한마음으로 단합하자”며 ‘파이팅’을 선창했다.

새로 팀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 제러드 호잉, 키버스 샘슨, 제이슨 휠러도 이날 선수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외야수 호잉은 “스프링캠프부터 시즌을 치르는 모든 과정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우완 투수 샘슨은 “어색함 없이 먼저 다가와 농담도 건네고 장난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바랐고, 좌완 휠러는 “한화 이글스의 일원이 돼 기쁘다. 야구에 대한 모든 부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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