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지역현안 해결 '동분서주'
황선봉 예산군수, 지역현안 해결 '동분서주'
국회 방문 지역구 홍문표 의원 만나 사업 설명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2.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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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의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황선봉 군수는 2일 국회를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문표 의원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사업설명에 나섰다.

황 군수는 직접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서부내륙고속도로건설사업에 대한 주민의견반영,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역 요청, 소방복합 치유센터 유치 건의, 2018 예산시장 청년몰 등 공모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지난 31일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이번 국회의원 방문을 통해 1월 연두방문에서 주민의 건의와 의견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한편, 서부내륙고속도로건설사업에 대해서는 대흥지역 봉수산 터널화와 주민 밀집지역 교각 및 반지하화라는 예산의 미래를 생각한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역 지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소방복합치유센터의 경우 전국 많은 지방자치단체의 건립후보지 신청으로 치열한 유치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소방복합 치유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방복합치유센터 후보지로 내세운 내포신도시 RL-1블록 최대 8만㎡가 철도, 도로 교통의 중심지라는 점을 부각하고 앞으로 조성 예정인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의 수치료 센터와 연계해 치유센터라는 건립 취지에 맞는 최적 후보지임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예산시장과 관련해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예산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서도 원도심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는 점을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이같은 지역 현안사업은 앞으로 예산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발 빠르게 움직여 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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