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K-water(사장 이학수)가 지난 2월 11일 규모 4.6의 포항지진 이후 관할 관리대상 댐‧보 및 정수장 등 총 66개 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K-wate는 당시 지진발생으로 기상청과 K-water 지진감시시스템을 통한 문자메시지 통보와 동시에 위기경보수준 '1단계가 발령되었으며 진앙지로부터 100km이내 시설물에 대해 즉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K-water에서 건설‧관리하는 댐‧보 및 정수장 등 시설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현재 K-water는 댐‧보 등 주요 시설물에 지진계를 설치해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전사적 위기관리체제(KRM)에 따라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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