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진학사는 22일 2018학년도 대학 추가모집 인원 8591명 중 일반전형 모집은 149개 대학 6109명이라고 밝혔다.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경기소재 대학에서 254명을 선발하고, 지방거점 국립대학인 충남대, 경북대, 부산대 등에서도 일부 인원을 선발한다. 특히 1~2명의 소수 인원이지만 충남대, 연세대(원주), 인하대 등에서는 의대에서도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일반전형 기준으로 100명 이상 추가모집하는 대학은 546명을 선발하는 경주대를 포함해 15개 대학이며, 해당 149개 대학 중 79%인 118개 대학이 수능 100% 전형을 실시하며,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총11개 대학이다.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대부분 합격을 전제한 안정지원 추세를 보이므로 경쟁률을 의식하기 보다는 소신지원하는 것이 전략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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